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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같이 걸어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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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현욱 작성일06-12-30 10:37 조회2,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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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연말에 내년의 계획을 짜고 계획을 세운다. 작년과 같은 것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도전을 향해 계획을 짜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이곳 동천의집에 와서 처음으로 내년의 계획에 대하여 생각 해보았다. 어떤계획이 좋을까? 무엇을 하는것이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한가지 좋은 계획이 떠올랐다. 그건 모든사람이 같이 걸어가자는 것이다.

난 어릴적에는 앞만 바라보고 주위의 사람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나만을 위해 앞으로만 전진만을 했다. 항상 내주위 친구가 경쟁상대이고 라이벌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환자를 상대를 하여야 하기에 더욱 신경쓰고 꼼꼼히 일을 하였다. 나에게는 그것이 어느순간 무거운 스트레스로 다가와 많은 고민도 하고 좌절도 해보았다.

나이가 점점 먹어 짐에 주변의 환경에 대하여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항상 앞만을 바라보고 가다보면 가장 소중한것을 잃어 버리고 사는것 같다.

아내.자식.친구. 동료. 등

그것이 나에게 매우 소중한것이라고 지금 느낄수 있다면 아껴주고 보호해주고 사랑해주어야 할것이다.

이곳 동천의 집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그건 내주위에 있는 생활가족들과 선생님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생활가족에게 더욱더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며 선생님들도 동료보다는 이곳에서 나와 같이 걸어나가는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내년 2007년도는 모두 함께 같이 걸어 가고 싶다. 이것이 내년 2007년도 나의 계획이다.

웃고 울고 정들고 미워하고 이 모든 마음과 생각을 2006년을 12월31일을 끝으로 모두 날아 가버린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

사랑이 가득한 사람들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 배신하고 그만두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년에 절대 배신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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