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1과 행사로 지난 21일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소연이를 담당했던..그날..

비록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는 못했지만,,

놀이기구 보다 백만배 큰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우리 꼬마 대장 소연이 덕분에..ㅋㅋ

그 조그마한 체구로 뒤뚱뒤뚱 롯데월드를 누비는 모습과,,

놀이기구를 탈때의 다이나믹한 표정..

누구에게나 씩씩하게 '안넝~'하고 인사하는 모습..

미니 자이로드롭을 타고나서 뒤에 그려진 개구리에게 호통치던 모습..

모든 표정, 말투 하나하나 묘사할 수 없음이 너무 아쉽네용//^o^~~

어찌 그리 사랑스럽고 재미있던지요..

우리 소연이 잘 키우면 나중에 장군감으로도 손상없을듯..ㅋ

소연아~늘..지금처럼만 씩씩하게 자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