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전 동천의집 이용자 개인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가지고 인근 기관을 개별 방문하여

   선물을 전하며 나눈 행복한 만남의 시간^^♥드디어 행사 당일~!! 「친정나들이로의 초대」비대면 줌으로의 만남시간 시작~^^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을 돌아 다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동천의집 꿈의정원에는 단풍이 울긋불긋 예쁘게 물들었지요~

이맘때면 동천의집을 찾아오실 손님들이 계십니다.

동천의집에서 거주하시다가 18개 다른 기관 혹은 자립 생활을 하시는 분들

약 109명이 친정 같은 동천의집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올해는 직접 만나뵐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코로나 19로 그분들의 초대는 줌으로 가능했습니다.

2020년만 해도 올해는 꼭 서로 웃으며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1년 만에 화면을 통해 얼굴을 마주한 동천의집 이용자분들과 퇴소자분들은

웃음 가득한 반가운 얼굴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며 친정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셨답니다.

화면으로의 만남이었지만 서로가 얼굴을 마주한 듯 반가워하시고 기뻐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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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홈커밍데이는 예전처럼 서로 얼굴을 직접 맞대고, 얼싸안으며

회포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