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의집 성인기 거주인들이 7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우리들내과, 이지함피부과, 이원재한의원, 중계성모정형외과 등의 후원으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타 보는 비행기여서 조금은 두려움에 비행기 타기를 무서워하는 거주인도 있었고,

서귀포 칠십리 유람선을 탔을 때는 배멀미로 고생을 하는 거주인들도 있었습니다. 때양볕 아래에서 비양도를 일주하기 위하여 1시간 넘게 걸어야 하는 강행군에 많이 힘들어 했지만 가끔씩 불어오는 제주도의 시원한 바닷바람 덕에 모두들 끝까지 걸을 수 있었습니다.

화순해수욕장에서는 거주인들이 돌바위에 부딪쳐 상처를 내기도 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화순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에서의 해수욕 시간은 제주도 여행 중에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외에 오토바이쇼, 마상쇼, 소인국테마파크, 녹차밭, 성읍민속마을 관람 등 많은 것들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행 기간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고, 거주인 모두가 건강했다는 것이 가장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 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