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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해에 이런 감사의 제목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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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문 작성일07-01-01 03:23 조회3,3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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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예배를 마치고 돌아 오는길에 동천에서 가지는 2006년 한해의 감사 제목을 하나씩 열거 해 보았따 . 셀수 없을 만큼 많은 감사 제목들이 있었다. 정말 2006년 우리동천의집 식구들의 삶을 돌아 보면 너무너무 감사한게 많다.

감사한 것을 돌아보니 마음이 너무 부자가 된 것 같아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적어 봅니다.

동천의집 전체를 돌아 보면

1. 동천의집 가족 모두 건강한 한해였습니다.

1-1. 김정순 선생님이 허리 수술을 하셔서 장기간 쉬셨는데 이젠 우리와 함께 하시고,

1-2. 봄에 강산이가 실수로 떨어졌지만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우리 품으로 돌아왔고,

1-3. 김나현이 이쁜 코수술수도 무사히 잘 되었고,

1-4. 사소한 감기나 기타 질병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간까지 정신과 문제로 입원 해 있는 가족 2명외에 큰질병으로 장기간 입원해 있는 가족이 없었음을 감사드린다.

2. 100명의 가족과 지원하는 직원 50여 명이 살고 있지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온 한 해였습니다.

가끔 집 밖 세상이 궁금해 잠시 잠시 여러 식구들을 걱정시킨 가족들이 있었지만 모드들 무사히 귀가 했고, 집을 공사했던 긴 시간에도 수많은 캠프와 다양한 행사들 속에서도 모두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3. 오랜 숙원 사업이던 환경 개선 기능보강 사업이 완결 되어 예쁜 가정들이 생겼습니다.

조금 더 개인적인 공간이 보장된, 좀더 안정된 쉼의 공간을 가지고 싶었던 우리 동천가족들의 꿈이 조금이나마 이루진 한해였습니다.

가족들입장으로 돌아 보면...

1. 지원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이 많이들 수고 해 주셔서, 학령기 가족들과 성인기 가족들의 원가정과의 관계가 많이 회복된 한 해였습니다.

1-1. 송이가 동천의집에 온지 7년만에 그렇게도 바라던 아빠와 언니와 정기적인 교류를 시작되었습니다.

1-2. 다은이도 여름 방학 동안과 명절 기간 원가정에서 갔다 왔고 예전보다 더 잦은 교류가 있습니다.

1-3. 민제와 연지, 세진이, 소연이, 병주 병윤이, 경민이, 은희, 다영이, 강산이, 진훈이, 이슬이, 버들이, 승미, 사라,성애, 등등 많은가족들이 그동안 간헐적이었는데 좀더 적극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4. 진수씨도 할머니가 다녀 가셨고, 금이씯 어머니아 다시 연락이 되셨고 , 그동안 정기적인 방문을 해 주셨던 성인기 가족들의 원가정에서도 좀더 저극적인 교류를 나누어 주셨던 한해 였습니다.

한해 동안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들이 행복한 미소가 여러분들의 피로를 싹녹여 주었을 겁니다.

2. 결연가정 활성으로 원가정이 없거나 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가족들에게도 가족의 사랑을 나눌 수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3. 그동안 경제적인 문제로 지원이 많이 어려웠던 개인 욕구에 부흥하는 일과와 여가 시간이 장애 수당으로 가능했던 해였습니다.

4. 두개의 그룹홈(신규홈 1개, 자체 운영 1개)을 가족들이 나가 더 멋지고 자유로운 삶을 개척하믈 남은 가족들에게 많은 부러움과 도전을 주었던 한해였습니다.

5. 성인기 가족들에게 일과 중 단체 프로그램이 아니라 직업 생활과 이후 일상 생활 시간이 분리가 이루어진 한 해였습니다.

6. 다양한 외부 지원 사업으로 보다 풍성한 지원이 가능했던 한 해였습니다.

7. 학령기 식구들도 자기 장롱이 생겼습니다.

8. 미술치료와 같은 심리치료와 많은 나눔을 통해 장애를 개선하기 전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운 한해 였습니다.

9. 우리 유상미씨가 훈련생에서 다운 복지관 정 직원으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10. 차윤미씨가 김달향 선생님과 제주도로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가지는 행복을 누렸습니다.

11. 이슬이가 우려 했던 것보다 중학교 생활을 잘 적응했습니다.

12. 소연씨와 혜영씨가 도봉작업장에 잘 안착해 열심히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어려운 통근 길을 잘 다니고 있습니다.

13. 4명만의 특별한 모임인 소그룹 시간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알차게 진행이 되어감.

14. 각 팀별 전문 자원봉사자아 정기적 봉사자가 잘 연결 되어 활동함으로 더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음.

15. 학령기 가족 전체가 한화 워터피아에서 재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6. 이쁜 사랑을 키워가는 진수씨와 용순씨 진희씨와 경숙씨의 만남을 아름답게 이루어가심.

17. 새로이 진학과 졸업을 하게 하심

18. 홈커밍데이를 통해 떠났던 가족들과 교류를 열게 해 주심..

19. 이 외에도 무척 많죠.. 다양한 행사와 생활 가족간의 아름다운 교제등..

직원들 입장으로 돌아 보면...

1. 멋지고 실력있으며 좋은 성품을 가진 새로운 동료들을 많이 주심(이교선, 임현미, 이혜숙, 이은혜, 박은혜, 박경환, 이천규, 신현욱, 장성원, 부윤심, 정진, 복민수)

2. 퇴사한 모든 좋은 이유로 직원들이 퇴사하게 하심(2005년 정년퇴임3명, 임신 출산 육아3명, 승급을 통한 전직 1명, 온가족이 함께 생할하게 디신 이금옥과장님, 오랜 수고에 스스로에게 안식년을 주신 이경옥 과장님)

3. 퇴사 후에도 모두 좋은 관계를 가지고 동천과 교류 하게 하심

4. 복잡하고 어려운 공사 기간에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함께 잘 마침.

5. 2명의 이쁜 선생님들의 결혼 소식(이정미, 이은숙)

6. 김정순 선생님께서 무사히 돌아 오심을 감사

7. 김윤정 선생님께서 예쁜 아기를 가지심을 감사.

8. 함께 근무하시는 분들이 근무환경이 어려워 짐에도 모두들 기뻐하고 기꺼이 업무를 변경 해 주심에 대해 감사.

9. 입사 초년생으로 한하 지원 사업을 무사히 마치신 박경환, 이은혜 선생님의 수고에 감사

10. 새로운 부서에 잘 정착하신 이은숙 대리님가 성인기 지원팀에 감사

11. 정현숙과장님 현정선 선생님의 사회복사 취득에 감사

12. 성인기 근무직원들이 1월 부터 12월까지 변함 없이 근무하게 해주셔서 감사

13. 최순덕 선생님이 중간에 부서변경이 되셨는데도 아이들에게 평안한 엄마로 역할을 잘 감당 해 주셔서 감사

14. 이명자, 최영경, 복민수,정진, 이혜숙 선생님과 같은 좋은 분들을 사회적일자리 창출 직원으로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게 해 주셔서 감사.

15. 중도에 보직 변경이 되신 선생님들이 모두 업무에 잘 적응하심을 감사

16. 가족들이 신입 직원들이 많아 짐에도 잘 받아 주어서 감사

17. 풍성한 외부 직원교육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 하게 됨을 감사

18. 새롭게 공부를 하는 김진숙, 김달향, 정태순, 최영경 선생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업을 하시게 됨을 감사

19. 동감사정년을 잘 마치셨던 우리 동천 역사와 같으신 영원한 큰엄마, 세탁엄마와 같은 좋은 선배를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

20. 원장님부터 막둥이 이혜숙 샘까지 모든 직원들이 동천가족을 사랑으로 섬기고자 노력함에 감사.

21. 우리에게 일할 동천을 주심을 감사.

22. 복지 재정이 어렵다고 하지만 매달의 월급이 늦어짐이 없고 소득을 보장하게 해 주심을 감사.

23. 기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후원자들과 봉사자들을 많이 붙여 주심에 감사

등등 기타 무지 많겠지만 잠이 와서 이만 적어 봅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감사꺼리가 있으시면 리플을 달아 주세요

댓글목록

최순덕님의 댓글

최순덕 작성일

진짜  진짜  감사할 것 밖에 없네요.
소연이 아빠도 다시금 회복이 되는 시기라 마지막 12월을  소연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 주신것  감사하구요. 초현이가 비록 받침은 틀리더라도 편지 쓸수 있다는것 감사 하구요 한해동안 건강하게 잘자라준 가족들이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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