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움에 건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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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아 작성일06-10-23 17:13 조회2,781회 댓글0건본문
추석연휴로 5일을 쉬고 10/23일자로 출근을 했다..
가족들 몇몇에게 그동안 보지 못한것에대한 보고싶은 마음을 전하며...
복도걷기운동을 하던 승경씨의 뒷모습을 보며 안아주자..
승경씨 왈" 선생님 보고싶었어요~ ^__^"
특유의 양손가락을 낀 포즈로 인사를 받아주었다.
승경씨의 지금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정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해보인다..
그전에 호실 담당으로 같이 생활하던 옥분씨에게도 방가움에 인사를 건냈다.
승경씨보다 더 큰기대를 했었기에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ㅡㅡ;;
시쿤둥한 표정으로 누워있는채로 별반응없이 고개만 들고는..
멀뚱히 쳐다보며 ("선생님 보고싶었어요!!!") 아마도 나의 바램으로 듣고싶었던 반응이었을까?... 별표정없는 반응이었다..
그옆에 있던 진영씨에게도 인사를 하며 방갑게 말을건내자..
"나 커피 먹엇어~~ ^^;;" 이전과 똑같은 대답이었다..
진영씨는 무슨 말을걸든 같은 대답만 줄곧한다..
나만보면 커피만 생각나나부당..ㅋㅋㅋㅋ
간만에 보는 가족들과 선생님들을 보니 방가움에 웃을수 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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