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를 기억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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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임향 작성일06-10-30 14:38 조회2,878회 댓글0건본문
얼마전 나현이에겐 야리(?) 하고 날카로운 콧대가 섰습니다. 1년간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성대한일(?)을 드뎌 나현인 해 내고 만것이지요. 지난해보다 훨씬 의젓해진 모습으로 5시간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나올때의 그 모습을 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나현인 회복실에서 내 얼굴을 보자마자 서러움이 복받혔는지 참 서럽게,그리고 길게 울었습니다. 아마 아프기도 하겠지만 눈을 뜨면서 아는 얼굴을 찾았었는데 보이질않아 꽤나 불안하고 그랬었나 봅니다. ...
수술후 보름이 지났습니다.
오똑해진 코를 보면서 우리 나현이의 코가 어땠드라(?!!) 하는 자만심 아닌 자만심에 빠져 봅니다.
동천선생님들 !!!
나현이의 코가 낮았던 때가 있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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