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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자전거 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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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달향 작성일06-11-02 23:54 조회2,8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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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의견을 나눈 후에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강력하게 표현한 윤미씨, 공주씨와 저전거를 구입하기로 하였고 지난 일요일 윤미, 공주씨와 함께 인근 상점에 가서 드디어 자전거를 구입했다.

차윤미양은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생각되어 본인의 표정은 공주양이 고른 것에 마음이 있는 것 같았지만 성인이라는 핑계로 성인용 작은 바퀴로 구입하도록 했고 공주씨에게는 본인이 선호하는 색을 선택하도록 하여 보라색 아동용 세발 자전거를 구입하였다.

가족들에게 운동도 되고 즐거움도 클 것이라는 마음에, 그리고 자전거에 대한 공주양의 관심도를 잘 알기에, 용감하게 자전거 두대를 실어 왔는데......

그런데 막상 윤미씨에게 자전거 타기 지도를 하는데 있어서 자전거가 윤미양에게 약간 높은 듯하고 타는 법을 익히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공주양은 페달을 밟을 수는 있으나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여 위태위태한 모습으로 게다가 자꾸 뒤돌아 교사를 쳐다봐서 앞을 보라고 계속 주의를 주어야 한다. 혹여 자전거가 파손될까 3층까지 올려놓아야 하는 노동력이 요구되고 각오는 했지만 이래저래 교사가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

윤미씨가 빨리 자전거 타는 것을 배워서 생활에 큰 즐거움이 되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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