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정씨와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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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아 작성일06-11-20 16:13 조회3,044회 댓글1건본문
소그룹 활동으로 ‘음악에 맞춰 율동하기’ 를 하던도중, ‘캔디, 캔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 노랫말이 나오자 신나게 율동을 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던 훈정씨가 갑자기 얼굴에 잔뜩 인상을 찌푸리더니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속해서 동요를 들으며 율동을 하며, 다시한번 음악이 되풀이 되어 ‘캔디, 캔디’ 음악이 흘러나오자 다시한번 얼굴에 슬픔이 가득한 표정으로 눈에 닭똥같은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어쩌면 ... 훈정씨에게도 ‘캔디, 캔디’ 노랫말에 대한 슬픈 기억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 들을 푸른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나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 그럴 땐 얘기를 나누죠 거울속에 나하고 웃어라 웃어라 웃어라 캔디야 울면은 바보다 캔디 캔디야 나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 그럴 땐 얘기를 나누죠 거울속에 나하고 울어라 웃어라 웃어라 캔디야 울면은 바보다 캔디 캔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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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님의 댓글
강소영 작성일슬프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