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달렸고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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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환 작성일06-05-24 22:20 조회2,648회 댓글3건본문
아침에 출근을 한 후 병윤, 강산이가 학교에서
올때까지 체력을 보충한다.
병윤, 강산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나는 모았던
체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나는 달려야 한다.
2층에 빈방을 수시로 뛰어 다니면서
냉장고에서 간식을 꺼내 먹거나
갑자기 사라지는 강산이나
잠시 한눈을 팔면 2~3층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원출읗 하는 병윤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렇게 3개월을 뛰어 다닌 4월초에 몸무게를
측정하니 5~6kg가 빠져서
내가 원하는 몸무게가 되어있었다.
나는 몸무게를 잰 후 방으로 돌아와서
강산, 병윤이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그 후 강산이가 잠시 공백기가 있어서
병윤이에게 주력하였지만
요즘은 강산이가 완벽히 컴백하여서
예전처럼 달린다.
어제도 달렸고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릴것이다.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작성일
정말 열심히 일하셨는가봐요?
옛날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ㅋㅋ
박선생님 내가 많이 살찌게 만들어 줘야 겠네.
먹고 싶은것 있음 말해요 시간나면? 사줄께요.
박준해님의 댓글
박준해 작성일
사회에 몸과 발을 던지기 전까지는 선생님도 집에서는 왕자님 이셨죠?
처음직장에다가 부산스러운 아이들을 맏아서 시간이 지난 어느날에 회상해 보면 아마 동천의 집을 잊지 못할 거예요.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구요, 또 달리구요,
203~4호 화이팅 합시다.
이연정님의 댓글
이연정 작성일항상 노력하는 샘의 모습이 아름다워요....아지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