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이 느껴지는 날들이었는데 저에게 보름간은 너무나 무섭고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정말 힘든 순간에 큰힘이 되어 주신 원장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씩 모아주신 소중한 헌혈증은 단지 금전적인 것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제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선 금요일 퇴원을 하셔서 집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아직 수술부위 통증과 상처가 낫지 않아서 한두달정도의 시간이 더필요하지만 집에 오셔서 너무너무 좋아하시구 계세요.

감사의 마음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저도 또한 다른 분들께 조금의 힘이라도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보려 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며 따랑해요 *^^*

P.S정말 건강이 최고인것 같아요! 가족 모두 건강진단 꼭!꼭! 꼼꼼히 받아보셔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