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식씨의 경품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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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지현 작성일06-12-15 19:06 조회3,022회 댓글0건본문
전화벨 소리와 함께 뜨는 낯선 번호 ! 그냥 보험회사나 카드회사려나 하는 맘으로 받았을때 상대편의 뜻밖의 말 " 이달식씨 핸드폰이죠! 전 케이티에프 행사담당 입니다. 이달식씨가 핸드폰 경품에 응모하셔서 당첨 되셨니다." ... 순간 넘 당황 스러웠다.
홈페이지에 있던 행사내용을 보고 달식씨가 응모를 했던 모양이다. 얼마나 핸드폰이 갖고 싶었으면.... 근데 왜 하필 내번호일까!
핸드폰을 사용할 만큼 언어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탓에 그 핸드폰은 달식씨에게 전해지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아쉬워 할까봐 직접 달식씨에게 얘기도 하지 못했다. 이광수 선생님이 전해주실지 모르지만...
컴퓨터. 카메라 이런거면 더 좋았을 텐데....
달식씨! 또 어디에 내 번호로 응모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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