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가 다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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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소영 작성일05-12-16 11:32 조회2,235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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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란님의 댓글
장애란 작성일팔목을 처맨 은희와 선생님이 대문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2층 복도에서 내려다보며 선생님의 얼굴표정의 비장함을 보면서 '저 아이들은 비록 세상에 태어나며 환영받지 못했고 부모로부터 굄을 얻지는 못했어도 우리 많은 선생님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나무들과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생을 복지기관에서 일하며 심장이 툭떨어지는 소리를 말도 못하게 많이 들었답니다. 선생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