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샘들의 활약~~~ 유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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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아 작성일05-12-19 21:31 조회2,613회 댓글5건본문
송년회를 마치며...몇자 적어본다...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줄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구상하던중....
'고요한밤 거룩한밤'의 차분한 곡으로 먼저 분위기를 엄숙히 한 후에....
'짠짜라' 음악에 맞춰 춤으로 망가지는 선생님들의 설정으로 연습에 들어갔다...
몇몇 미혼인 샘들은 결혼을 위해서라면 절대로 망가질수 없다는 샘들두 있었지만...
혼자서만 절대로 망가질수 없다는 '구'모시기 샘의 절대적인 물귀신 작전으로 미혼의 몇몇샘들이 눈물을 머금고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율동을 구상하던중 최순덕 샘의 활약은 가히 말할수 없을 정도로 압권이였으며 연습내내 배꼽을 움켜쥐며 진행되었다...
최순석샘의 안무를 따라 망가지는 선생님...나를 비롯해서 구현주,김진숙,전지현,김은아,이경옥,조성미,이정미,이연정,천신영 총 11명의 샘들이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정말이지 어이없을 정도로 다들 망가짐에 선두주자가 된듯싶어 보였다..
스탭이 맞지않아 다리가 꼬이는 샘들두 있는가 하면, 머리와 팔의 움직임이 따로놀아 보기 민망할 정도로 웃긴 포즈가 되어버린 샘들...
공연이 시작되기 10분전 두근두근... 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공연이 시작되었다...
"짠짜라'의 음악이 맞춰 다들 열심히 안무를 생각하며 망가짐에 선두주자로 다들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내 옆의 미친소 머리띠의 해바라기가 떨어져버릴 정도로 공연에 심취해버린 연정샘등등...
한복을 입고 양갈래로 어여삐 딴머리가 무색할정도로....
망가저버린 율동에 관중들을 온통 웃음의 도가니로 사로잡아 버렸으며...
가족들에게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큰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대만족스런 샘들의 공연이었다...
2005년 12월16일 어느 금요일밤....
아마도 내 인생에 있어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듯싶다...^^
댓글목록
구현주님의 댓글
구현주 작성일
그 날은 아마도 최순덕샘의 날이였다고 ...팬 클럽두 생겼다는 후문이 있더라구요..정말 저희 짠짜라~ 멤버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아~ 그리고 뒤에서 박자 맟춰주신 저희 고요한밤~팀 여러분들도요...
동천잔치 정말 즐건 하루였구 다들 수고스런 날들이였습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이경옥님의 댓글
이경옥 작성일
> 우리 작은딸 왈! 엄마~ 왜 그랬어~
그간의 이미지(?) 다 망가진 물귀신작전의 귀제들 ,동천 선생님들 화이팅!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작성일
어느 자원봉사자가 들려주신 말씀...
"짠짜라 최고예요 최고!!!"
김윤정님의 댓글
김윤정 작성일
최순덕쌤의 손놀림을 가히 따라갈 자는 없는거 같더군요^^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다요^^
양임향님의 댓글
양임향 작성일누군가 그러더군요, 젊었을때 잘나가신거 아니냐구요, 얼굴색하나 안 변하고 잘하신다구요, ^^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