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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00씨도 춤추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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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옥 작성일05-11-24 19:20 조회2,23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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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쎄콰이어 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갈 때쯤

동천의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날들이 늘었습니다

하루가 24시간 똑같은 일상인데, 어깨에 힘이 빠지고,

많은 생각들이 엉켜지는 연유엔

00씨의 활약상이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활약 상을 그대로 풀어 쓴다면야 하나하나가 문제 자체겠지만

선생님들이 함께 논의하고, 긍정적인 쪽으로 가보자고 뱃머리를 돌렸기에

순풍에 돗 단듯 갈 수 없다고 항해를 그만 둘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지금 부딪치는 00씨의 행동들이 너무 높다란 파도여서

그만 이쯤에서 이 항해를 접어야 할까? 수 없이 고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우리의 다크호스 00씨도

분명, 조금만 더 기다려주고, 조금만 더 참아주고, 조금만 더 진심으로 다가가면

언젠가는 00씨도 우리에 칭찬에 춤추는 날이 올거라고...

00씨가 춤추는 날

그간 에태우며 속병을 가라 앉힌 우리들에게도

00씨가 춤추는 모습을

옛 이야기하며 지켜 볼 수 있는

그런 칭찬 한 조각쯤은 우리에게도 허락되었으면 참말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김영문님의 댓글

김영문 작성일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00씨도.. 저희 동천 선생님들도
더 나은 시간을 위한 성장통인 것 같습니다.
성장하기위한 아픔인건 알겠는데.. 얼마만큼 우리가 참을 수있을지..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모두들 힘내세요..

천신영님의 댓글

천신영 작성일

어쩜 이리도 글을 잘쓰시는지. 진짜 동천작가 맞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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