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아들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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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정화 작성일05-10-28 07:35 조회2,331회 댓글1건본문
오늘 하루도 이시간 까지 무사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하루에 시작은 무척 이나 시끄러운 시간입니다. 우리방식구는 다섯명에 가족이 한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등부 학생이 3명 초고1명 초저 1명 남자들만 다섯명이다 보니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든든하기는 합니다.
우리방에서 가장 귀여운 말썽꾸러기 동환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눈은 항상 빚나고 눈동자를 굴릴때는 무슨 장난할거리가 없을까 하고 항상 연구를 한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동한이는 운동장에 차문만 열려 있으면 차도 타보고 또 호기 심이 발동하여 어느때는 원출을 하여 마트에가서 시식코너에서 시식도합니다. 혼자가기는 심심한지 또래 병갑이와 함께 갑니다.
한여름에도 땀을 흘리며 한시도 가만히있지를 않고 말썽을 부리지만, 그래도 인정이 많고 의리가 있고 찾아보면 장점도 많아서 귀엽답니다.
엊그제는 제가 방 정리를 하가다 손을 다쳐서 아프다고 했더니, 아프냐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지며 입김으로 호호 불어주었습니다. 안아프다고 했더니, 큰입으로 활짝웃으면서 안심이라도 했다는듯이 잘자라고 인사하며 잠자리에 누워 곤하게 잠이들었습니다.
오늘은 운동장에 떨어진 낙엽 몆입을 주워와서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듯시 엄마~가져.하면서 주는데 너무나 소중한 생각이 들어서 그래 고마워 하며 성경책 갈피에 넣었더니 역시 좋아하더군요.
때로는 힘들어도 이런맛에 자식들을 키우나봅니다. 자식키우는 마음은 다 똑같겠지요??
우리 가족들이 부족하지만,나름대로 자기 권리를 찾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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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관님의 댓글
나의관 작성일ㅋㅋ 동한아 보고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