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도 제 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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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현욱 작성일08-03-13 02:58 조회3,911회 댓글1건본문
우리가 너무도 쉽게 쓰는 말중에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 말을 자주 씁니다. 이말의 어원은 짚신은 원래 좌우구분없어 처음 신을때 오른쪽 발에 신으면 오른쪽이 되고 왼쪽발에 신으면 왼쪽으로 되어서 특별히 오른쪽 왼쪽구분없이 만듭니다.
현재 쓰는말에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 말은 이런 짚신처럼 각각 개인에게 어울리는 배우자가 있다는 말로 널리 통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짚신에 비유한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조상들의 지혜가 담아 있다라고 느껴지며 올한해도 결혼하시려고 하는 모든 선생님께 미리 축하 인사드립니다.
따뜻한 봄날 새로운 짚신을 만나 평생 잊혀지지 않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서현아님의 댓글
서현아 작성일
미리 추카가 어딨답니까.. ㅡㅡ;;
결혼식 당일날 와서 마니마니 축하해 주세요*^^*
참고로 저도 올해 결혼이 목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