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씨의 애정표현 (휴지) > 가족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서브페이지

측면메뉴

바로가기 베너

동천공동가정지원센터 동천의집윤리경영 동천의집해피빈 동천의집배너달기

제목:가족이야기

홈 > 게시판 > 가족이야기

가족이야기

현자씨의 애정표현 (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정미 작성일06-12-07 09:47 조회2,919회 댓글0건

본문

양호실에 약을 받으러 내려 갔던날

우연히 현자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호실에서도

가끔 어뚱한 일을 벌려 웃곤 했지만 ...

그날도 양호선생님이 휴지를 가리키면 현자씨가 버리고 간

거라면서 현자가 오면 줘야지 했는데 마침 현자씨가 문을

빼꼬미 열면서 웃고 있었다. 선생님은 현자씨를 보고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야지 하면서 휴지를 손에 쥐어 주었는데

현자씨는 마냥 웃고만 있고 "버려"~ 라고만 반복하는

현자씨...손을 잡고 작업장으로가 버릴 수 있도록 지도를

하였지만 "버려" "버려"만 되풀이 하면서 웃는 현자씨!~~~

이같은 행동이 이번만이 아니라 종종하는 행동이라고 한다.

어느날은 선생님이 일요일 당직이라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데

어찌 알았는지 그날도 역시나 현자씨가 나타나 휴지를 버리고 도망갔다고

한다.

양호실 선생님에게 향하는 현자씨의 애정표현을

휴지를 버리면서 하는것이 아닐런지!~ ^______^

미워할 수 없는 현자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누보드5
※ 본사이트는 한국형 웹콘텐츠접근성지침2.0을 준수하였으며, 최신 웹브라우저의 웹표준 모드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Copyright © dong-chun.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