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릅지원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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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순 작성일07-02-01 17:45 조회2,946회 댓글0건본문
생각보다 날씨가 따뚯하였다.
가족들과 산책하려고 생각하고 소정. 훈정. 희경. 명화가족과함께 집을나섰다.
약수터 가는길에 조그마한 농장있있다.
가족들과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멍멍이들이 시끌벅적 짖어대고 ....
농장주인께 인사하고 우리가족들이 강아지 볼기회가 없어서 왔다고하자.
잘왔다면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가족들에게 설명을해주고 있을때 주인께서 갑자기 묶어놓았던 장아지줄을 풀어주셨다.
풀어주자마자 우리가족들은 사방으로 뛰기시작했다.
가족들이뛰자 강아지는 가족들이 뛰는데로뛰고 나는 가족들이 놀랄까봐 뛰고.
놀랄까봐 사방으로 뛰는가족들을 잡으러 정신어없이 이리저리 뛰다가
명화붙잡으러가다가 희경이에게로뛰다가 훈정이 소정이이리저리 뛰다가 제대로 한사람도 제대로 붙잡지 못하고.
농장 주인을 소리쳐 불러댔다.
우리가족들이 강아지를 무서워하니 빨리 믂어달라고급한소리로 계속 말하자 주인은
웃으시면서 강아지 이름을 불러서 붙잡아주고 안무섭다고 안심을 시켜주셧다.
우리 가족들은 주인께 인사도 못하고 가자는 손짓만하고 막뛰고.
저는 주인께 인사하고 죄송하다고 했더니.
다음에 또 오라고하셨다.
돌아오면서 가족들에 재미있었느냐고 묻자 네하고 대답은하지만.
많이 놀랐을거 같아서 마음이 씁씁한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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