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 왈,

"선생님 오늘 동천스포츠팀 우리집에 가서 저녁 먹는데요.. 선생님도 꼭 오세요!!"

나.. "정말 나두 가도 되는거야?"

은영이 왈,

"네, 오세요.. 제가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 초대해도 된다고 이민자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나.. "그래 고마워, 이따보자~"

은영이 왈,

"선생님 오늘 저 생일이에요.."

'아.. 그래서 초대하는구나' 속으로 내심 생일초대에 받았는데 무슨 선물을 해줘야 하는지 잠시 고민이 되었다..

케익을 사들고, 생일파티 장소(닭갈비) 집에 모여 맛있게 닭갈비를 먹었다..

닭갈비집에서 미리 생일자인 은영에게 각종 이벤트와 생일파티 휭거레를 준비해 주었다..

화려한 조명과 생일음악으로 폭죽을 터트리며 같이 따라갔던 모니카,초현이,미현등... 이들이 더 기뻐하며 춤을추며 은영이 생일을 더 축하해 주었다...

은영아!! 네가 태어난 기쁘고 즐거운 이날 나를 초대해준것에 너무 고맙구나..

은영이가 앞으로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었을때 이들과 함께한 이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