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식후 길성애가족이 3층으로올라와서 뭐라고 하면서 인사를 한다.

처음엔 무슨 말인가 하고 다시 뭐라고 되묻자 엄마 고맙다고요라고 했다.

미안해 엄마가 빨리 알아듣지 못해서 라고하면서 키워줘서 고맙다고 .~그래서 인사하러 올라온거야 라고 묻자.

네 라고했다.

성애씨 추카해라고 하면서

이제 성인이니까 성애씨 라고 하는거야 했더니 쑥스러운지 웃으면서 다시 엄마 고마워라고 했다.

정말 고맙다고 인사하러 올라 왔느냐고 다시묻자 네하며 네 라고 대답을하는 목소리톤을 높이며 대답을했다. 얼마나 기특한지 성애씨를 바라보면서 기슴이 찡하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성애씨가 입소할때 어린 소녀였는데 이제 성인이 되어서 성인다운 인사도 하게되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둣함을 느꼈다.

성인식날 주인공이되신 7명의 가족들 추카 추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