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금강산은 무척이나 운치있고 아름다운 산이였지만 아이들의 올라가는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함께 했던 나너우리집 친구들과 서로 손을 맞잡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게될 많은 고난에도 금강산을 오르듯 서로협력하여 아름다운 삶의 과정으로 융화할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금강산캠프 일정동안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더해주셨던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