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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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미 작성일07-09-07 13:53 조회3,013회 댓글1건본문
포스코 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여름 캠프를
무주리조트로 다녀왔다.
가족들은 물썰매를 탈 생각에 잔득 기대에 부풀어 있었고
무주에서는 씨즌이 다 끝나 우리들을 위해 하루 더 연장을 해
덕분에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 그 가운데에서도
무서워서 못 타는 가족들이 있었고 정말 보는 사람도
즐거울 정도로 재미있게 타는 가족들도 있었다.
윤소정씨는 누워서도 타고 앉아서 타면서 즐겼고
한번타고 무섭다고 해놓고 또 타고 싶어 하는 미선씨
결국은 끝까지 타고...소그룹활동 가족들은 모두(구경꾼)
거절, 훈정씨는 고개를와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도망,
명화씨는 몸이 경직이 되면서 싫다하고...-.-
그래도 왔는데 싶어 희경씨를 꼬셔 타기로...쩝!~
잔득 긴장한 표정... 안가겠다고 힘을 쓰지만 우리들의
꼬임에 빠져서...무서웠지만 즐거워 했던 표정
1번은 어떨결에 내려왔고 또 한번은 그래도 즐거웠던지
웃으면서 잘 따라와 타더니, 마지막 한번은 결국은 걸어서 내려왔다.
"희경씨 또 탈까요?라고 하자" "응"하면서 고개를 돌리면서
다른곳으로 피해버렸다.
물 썰매를 타는 순간 만큼은 하나인 모습
정말 모두 행복해 보였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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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님의 댓글
이경민 작성일동천의집 캠프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