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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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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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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옥 작성일06-02-01 16:53 조회2,27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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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들여다보는 책상달력...

1월만 벌써 지난줄 알았더니 2월 4일이면 입춘이란다..

작년 이맘때즘도 분명히 똑같은 소리를 혼잣말로 중얼거렸을것이다.

'벌써 입춘이야?'

동천의집에 온 후로는 세월이 더 빨리가는 듯하다

매월 행사 하나씩을 치루고 나면 어느덧 새해가 밝아온다.

정신없이 앞만보고 달리던 내가 오늘은 잠시 뒤도 돌아본다.

한여름 면접보러 동천의집 정문을 들어오던 순간부터...

내가 얼마나 신경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메뉴와 간식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함과 한계를 느낀다.

그래도 날 지지해 주는 우리 식당엄마들과 정화,복례씨가 있어

다시한번 맘을 다잡는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위해....(멋진걸 ㅋㅋ)

댓글목록

이경옥님의 댓글

이경옥 작성일

>선생님의 정성으로 식사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주신 거 샘도 아시나요?
  섭섭함에 목메임.....

고정숙님의 댓글

고정숙 작성일

선생님의 맞있고 푸짐한 찬이 있어
입이 즐겁고 한달에1k씩은 찌는듣 하지많
식사시간 많 되면 행복 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맞있는것 많이많이 주시고 수고 하세요

김정순님의 댓글

김정순 작성일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이  감사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사하고
그런모습이 항상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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