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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언니들의 새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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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문 작성일06-02-23 13:59 조회2,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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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는 오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졌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지만

요 며칠 싱숭생숭한 성인기 언니들의 행동을 보며

봄이 옴을 더 많이 체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성인기 지원하는 2과는

그룹홈이다.. 서비스의 전문화를 위한 과분리(직업재활 독립)로 인해 무척 어수선 합니다.

새봄을 맞이해 변신을 위한 노력에 힘이들어 가서인지

얼어 붙은 얼음이 녹으며 그동안 얼어있어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한꺼 번에 일어 나며 우리를 무척 힘이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봄에 새씩을 내기 위해 또 한번의 가슴 앓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새봄을 기다리며..
새싹의 잉태를 위한 산고의 아픔을 함께 이겨내야 될꺼 같은데..

그래도 알면서도 힘의 부침을 느낍니다..

새봄을 위해 수고하시는 성인기 가족을 지원하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여러분들의 수고를 통한 아름다운 새싹을

기대 해 봅니다..

다시한번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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