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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영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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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미 작성일07-01-20 17:14 조회2,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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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코 자원봉자들과 영화관람을 하기위해

건영으로 향했다. 가기전 영란씨에게 영화를 볼 건지

에 대해 물어 보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현관을

나섰다. 예전의 영란씨는 어두운것을 무서워해

영화관을 들어가지고 않았으며, 소리를 지르고

들어가자마자 나오고는 했는데... 오늘은 무사히

들어갔으며, 영화 시간내내 조용했다. 영란씨와 떨어져

있어 끝까지 봤는지 궁금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와보니

봉사자 말씀이 중간에 나가자고 해서 나왔다고 한다.

비록 끝까지 관람은 모했지만 들어가지도 않고

소리지르던 영란씨가 오늘은 조용히 반이나 보다니

많은 발전이다.

끝까지 관람 할 수 있을때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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