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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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아 작성일08-03-02 11:09 조회3,577회 댓글1건본문
1. 상대방이 결론을 내리도록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 자신이 먼저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상대방이 결론을 내리도록 이야기의 방향만 조정할뿐이다. 한 예로, 미국은 대 이라크전쟁에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참전시키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않는다. 다만 북한핵문제 등 한반도의 복잡한 문제를 거론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파병을 결정하게 했다. 말하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이 스스로 결론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 의견을 먼저 제시해 상대방이 그에 맞는 말만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상대방이 가진정보를 제대로 얻어내기 위해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한다. 아직까지도 최고의 경영자로 꼽히는 미국 GE의 잭 웰치 전 회장은 말단사원에게도 귀를 열어놓았다. 그는 먼저 그들의 불만을 들은 후 나중에 자기 의견을 말하는 방법으로 최고 경영자가 되었다.
MIT대학교 미디어 랩의 피터생게 박사는 회사에서 직원들간에 서로 말을 주고받는 동안 서로에게서 뭔가를 배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능한 한 사무실의 칸막이를 없애고 얼굴을 마주보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하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듣는 것이 곧 배우는 것임을 시사하는 말이다. '최고의 스피치는 최고의 경청이다' 라고 말은 만고의 진리이다.
3. 긍정적인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미국의 유력 잡지들은 매년 성공한 딸을 둔 부모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모아 발표한다. 그 중에 매년 변함없이 소개되는 내용이 있다.
"여자라는 사실이 장벽이 될 수는 없어. 너는 얼마든지 네가 하고 싶은일을 해낼 수 있어."
성공한 딸을 둔 부모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격려해주었다고 한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태도를 낳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어려운 일도 긍정적으로 풀어 갈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바로 긍정적인 표현을 생활화할때 정립된다.
4.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한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할때 갈등이 커진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을 해 감동시킴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5. 객관적으로 말한다.
커뮤니케이션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자신의 주관을 가치의 척도로 놓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데 있다.
예를 들어 한 중소기업은 전기절약차원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전기를 절약해야 하니까 오늘부터 동쪽 엘리베이터는 4층 이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만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자 사원들은 모두 '그걸로 전기를 아끼면 얼마나 아낀다고...'하며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나 똑같이 엘리베이터 운행을 제한한 다른 회사직원들은 사장의 결정에 불만을 갖지않았다. 이회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제 텔레비젼을 보니까 엘리베이터 한 대 운행하는데 드는 전기량이 사무실 하나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맞먹는다고 하던데, 보셨습니까? 우리가 엘리베이터 한 대를 4층 이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만 사용하도록 제한하면 좀 불편해도 많은 전기료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내일부터는 동편 에릴베이터는 4층 이상 올라가는 사람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원들은 사장의 말에 대체로 수긍했다. 어느 쪽이 성공할수 있는지는 너무나 쉽게 알수있을 것이다.
6. 대화 방식에 신경을 쓴다.
대화방식은 메시지를 왜곡할수 있는 또하나의 메시지가 되기때문에 대화 내용 못지않게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화 방식이 메시지를 왜곡시키지 않도록 신경을 쓴다. 대화할때의 태도도 대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바른 태도와 일정한 말하기 패턴을 유지하면 대화 방식에서 오는 오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7. 일과 사람을 분리해 말한다.
이제 기업은 성격 좋은 사람보다 능력있는 사람을 요구한다. 성격이 좋지않은 부하직원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면 능력을 제한하게 되고 결국 자신의 능력까지 낮게 평가받게 된다. 성공하려면 일과 사람을 분리해야 한다. 사람이 싫어도 일을 잘하면 그점을 부각시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 마음에 드는 사람만 만날 수는 없는 일이다.
8. 좋은 감정은 즉각 표현하고 비난은 자제한다.
아무리 좋은 충고도 비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면 거부반응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잘못을 지적하는대신 칭찬부터 한다. 꼭 지적해야 할 일이 있을때라도 먼저 칭찬을 해준다. 그런후에 조심스럽게 충고를 한다.
9. 짧고 간결하게 말한디.
텔레비전 뉴스에서 한 아이템을 다루는 시간은 평균 1분25초에서 30초이며, 광고는 15초를 넘지 않는다. 그 이상은 전파낭비일 뿐이다. 영상광 컴퓨터 시대에는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짧다. 1대1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혼자서 1분 이상 말을 독점하면 원활한 대화가 어려워 진다. 상대방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거나 아예듣지 않고, 다른생각을 하게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체로 짧고 간결하게 말한다. 길게 말하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 메시지 전달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시대에는 간결하고 짧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위의 내용과 같이 내가 꼽는 최고의 습관은 바로 경청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여 대화하는 방식이라 생각한다..
경청을 통해 상대방의 정보를 얻는것과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더 나아가 나의 허물을 깨닫고 고칠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 경청의 습관을 나 스스로 만들어 가려는 의지가 중요하겠다...위의 모든 내용들이 100%로 정답이라 해도 그것을 알고만 있고 실천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다만 모두가 남의 말에 최대한 경청하고 또한 남을 배려하여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중요하겠다 싶다..
동천의 직원으로 지내오면서 여러가지의 깨달음중 그 한가지가 상대방에게 쉽게 함부로 내뱉었던 말들에 대해 많은 후회와 잘못됨을 알게 되었다..
내 눈과 내 가치관으로 보여지는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100% 이해하기란 신이 아닌이상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그럼에도 일상적으로 상대방이 나의 생각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말과 행동을 보였을시 한 사람을 매도하고 짓밟고 무너트리는 말을 얼마나 많이 내뱉고 또한 상처를 주었는지를...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것..지난 과거가 없으면 지금의 내가 없으니 바로 지난일들의 결합체가 바로 지금의 내가 된것이다.. 나와 다른이는 없듯이 바로 나와 교제하는 모든 인간관계의 모든 사람들도 과거의 시간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서 있는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데에는 수많은 시간과 대화, 교제가 필요하다. 얼마만큼 그들의 과거를 공유하였는가? 이해하고 있는가? 극히 일부분만 알고있는 그들의 지금 현재의 모습을 보고 내 생각과 기준으로 판단하거나 정죄해서는 절대적으로 안된다는 것이다..
말로써 사람을 죽이고 살릴수도 있다.. 지금현재 '말'로써 어떤이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상처를 주었다면 주저리 주저리 변명이나 긴 말은 필요하지 않을것같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용서를 구하는 이러한 말 한마디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을 보여준다면 배려의 습관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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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님의 댓글
김승훈 작성일좋은 글 고맙습니다. 말에 실수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배려의 습관을 쌓아가면 행복한 나날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