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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정겨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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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숙 작성일11-01-21 17:27 조회3,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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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명절이 다가옵니다.
추운겨울이지만 가족 친지들 만날생각에 벌써부터 주변은 명절분위기로 떠들썩합니다.
이런 명절이 다가오면 동천의집 이용자분들은 더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런때 외로움을 달래주시는 분들이 있어 그래도 동천의집 이용자분들은 행복합니다.
늦은오후 배달된 한과두상자는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손수만들어 배달된 한과는 얼마나 꿀맛이던지요
한과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보내주신 마음을 먹으니 마음도 부자가 된듯했습니다.
멀리 전라도에서 한과를 직접만들어 보내주신 황권주님(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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