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4~2004>

우리들의 끝사랑은 동천가족입니다.

2015년 따스했던 12월, 만10년이상 장기근속 직원들이 모여 아름다운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1984년에서부터 2004년 입사하여 10년 이상을 근무한 12명의 직원들이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군산과 전주를 탐방하는 추억여행 연수는

이른 아침 7시에 모여 열차에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군산의 유명한 횟집에서 끝없이 나오는 회를 배부르게 먹고,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힐링을 위해 카페에서 쉬고, 한 팀은 역사박물관, 영화 촬영지, 이◯당 빵집을 투어하고, 다시 모여 전주로 이동하여 한옥마을을 관광하고 맛난 저녁식사와 소감을 끝으로 내년에는 더 멋진 연수를 약속하여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서로가 많은 이야기들을 하지 않더라도 눈빛과 목소리, 미소, 걸음걸이, 체온으로 전해지는 애정과 뭉클함이 있어 기쁘고, 감사하며, 행복했습니다.

동천의집에 선한 청지기의 본분을 다할 것을 약속한 우리 <응답하라 1984~2004>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