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천의집 홈커밍데이 <친정나들이로의 초대>행사를 했습니다.  

동천의집에서 생활하셨던 퇴소이용인분들을 초청하여 현재 동천의집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이용인분들과의 만남을 돕고, 퇴소이용인분들께 동천의집이 친정의 역할을 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안고, 웃고, 우시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이 전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린시절사진영상을 보면서 옛추억에 잠겨보고, 신나는 레크댄스시간에는 서로에 눈빛과 온기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도 나눴습니다.

어느새 헤어져야하는 시간이 되어 서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시며 기쁘게 또는 울먹이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아팠습니다.

홈커밍데이에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아프지마시고,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모든분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