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4월 30일 노원 발달장애인 한마당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성민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주관 동천의집, 노원주민네트워크(장애인분과) 주최로
다른 장애인과 달리 자기표현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을 통한 권리강화와 노원지역의 발달장애인이 화합하고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행사는 언어표현영역과 예능표현영역의 두 영역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언어표현영역은 총 7명이 참가하여 동천공동가정지원센터 김미자씨의 '꿈을 향하여',
예능표현영역은 총 9팀이 참가하여 다운복지관 다복풍물패 '북 난타' 가 최고점수를 받아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모든분들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본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노원주민네트워크 서광수회장님의 축사와
다운복지관과 드림걸스의 댄스공연, 노원소방서119투인치 밴드의 축하공연이 있어졌습니다.
특히, 노원소방서119투인치밴드의 피날레 공연 때는 모든 참가자들이 무대로 나와
모두가 하나되는 아름답고 활력넘치는 광경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노원지역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노원 발달장애인 한마당이
앞으로 해를 거듭하여 진행되어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과 자기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장소를 협조해 주신 성민복지관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주신 노원주민네트워크와 노원빛사랑안과, 노블레스관광호텔, 노원장애인부모회,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곰두리봉사협회, 다운복지관, 함께걸음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우리은행강북영업본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