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의 추석!!

비가 내려 추석 보름달을 구경하기는 어려웠지만 

동천의집 가족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추석 명절을 보냈답니다. 

올 추석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와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되어서

자유로운 외부활동도 행사도 어려웠지만

동천의집 내에서 송편도 빚고 전도 부치고 전통 놀이도 하면서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한가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난 큰 거 큰 거 먹을 거야!”라며 주먹보다 큰 송편을 만드는 이용자분 덕분에

웃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송편을 빚었지요.

각 방마다 동천의집 가족들이 모여 앉아 동태전, 육전, 깻잎전, 꼬지 등

다양한 전을 부치는 손놀림은 한 두 해 해본 솜씨가 아니랍니다.

동천의집 가족들의 추석 명절 보내기! 한번 구경해 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