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자조모임<연어의꿈>은 대구한사랑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첫 만남인데도 너무 반갑고 좋아서 우리들은 2021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했지요. 

그러나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 만날 수 없다가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으로

2022년 8월, 우리들은 다시 만났습니다. 

서울역 KTX를 타고 대구로 달려가 만난

한사랑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권현미센터장님과 박재범총무님 외 직원분들, 20여명의 회원분들은 

대구 안심마을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마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일본 피플퍼스트 단체와 연대하는 모습들은 너무 대단했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밤새 술잔에 사는 이야기를 담아 나누는 시간들은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대구한사랑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자조모임<연어의꿈>은 지속적인 교류와 응원, 지지, 연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 서울에서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