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PCP(Person Centered Planning)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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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현 작성일19-03-08 14:59 조회1,768회 댓글0건본문
2019.03.07.목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PCP(Person Centered Planning)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이 모여 PCP의 저자 Michael Smull 박사님의 직강을 들으며 구체적인 PCP기술(skill)을 배우고 연습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중요한 것과 당사자를 '위해' 중요한 것의 균형을 맞추기위해서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며, 예의바른 경청과 지지가 사람중심의 가장 큰 실천과제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Michael Smull의 지도 아래 함께 모인 조원들과 함께 토론을 하며 실천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연습해보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세워지고 스며들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힘써왔습니다. 최근 당사자의 권리와 영향력이 강조되면서 장애인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이번 사람중심계획(PCP)은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 먼 길 오셔서 쉬지않고 열강해주신 Michael Smull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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