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의집은 2018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사회복지박람회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권보장 교육 및 기관 홍보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참가하였습니다.  

장애인 인권보장 관련 인권게임(○, X 퀴즈 맞추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된 인권 포스터 전시, 인권공감(인권 포트폴리오 만들어보기, 인권 토퍼 찍기)하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복지박람회 참여를 통해 차이와 차별은 다름이며, 인간으로 태어나 마땅히 누려야할 법적/제도적 보장, 평등, 존중 등의 내용을 담아 서로 눈 맞추고 소통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나눴습니다.  

인권퀴즈를 통해 "헌법에 기본적 인권을 보장할 의무는 국가에게 있다는 거지. 그럼 당연히 국가가 책임져야지"  "나도 장애인이지만 차별을 해선 절대 안 되는 거야" "지적능력이 낮다고 어린애처럼 취급하면 당연히 안 되지"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학교에선 이런 거 안 알려주는데" "몰랐는데 알게 되었네요"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주민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권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인권공감보드에는 "인권은 인간존엄이다" "인권은 가슴으로 존중하는 것" "인권은 누구나 누려야할 권리" "인권은 자유다" "인권은 평등이다" "인권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데 기본이 되는 것" "인권은 생명이다" .... 등 저마다의 생각을 멋지게 담아주셨습니다.

장애인의 날에만 반짝하며 차별없는 사회,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차별이라는 말이 필요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장애·비장애를 구분함이 없는.....모두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