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장애인의 날 기념 사회복지박람회 참가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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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숙 작성일16-04-25 22:31 조회2,332회 댓글0건본문
동천의집은 2016년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사회복지박람회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권보장 교육 및 지적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관련 홍보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참가하였습니다.
장애인 인권보장 관련 인권게임(○, X 퀴즈 맞추기), 지적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이해하기, 인권관련 홍보물 및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의사소통 카드 전시를 하였는데요.
퀴즈를 통해 차별, 인권, 존중, 소통등의 내용을 담아 서로 생각하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래~ 그게 차별인지 난 몰랐네." "장애로 인한 사회보장은 국가가 책임져야지" " 차이와 차별은 다른거구나~" "당연히 차별하면 안되지"
"장애인차별금지법이라는게 있었어?" "선천적장애보다 후천적장애가 더 많아? 난 반대인줄 알고있었네. 그렇구나"
"말로만 하는것이 소통은 아니지. 눈빛, 표정도 소통인거지"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실례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거 오늘 알았네"
"잘 알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사회가 더 변화되어야 할것같네. 우리 같이 잘해봐요" 등.....참여하시는 분들이 처음에는 쑥쓰럽고, 어색해하시다가 서로 눈을 맞추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자하는 관심과 참여로 뜻 깊고 즐거운 행사가 되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에만 반짝하고 차별없는 사회,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차별이라는 말이 필요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장애·비장애를 구분함이 없는.....모두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너와 나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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