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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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애란 작성일06-01-31 11:18 조회3,886회 댓글0건본문
집집마다 설날에는 어른들께 새배도 하고,
선영을 찾아가 차례도 지내고,
친척들이 모여앉아 윷놀이도 합니다.
동천의집 가족들도 오붓하게 설날을 보냈습니다.
인절미도 만들고 온 몸에 콩가루....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가족들입니다.
윷놀이도 하고 원장님께 새배하고 새배돈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명절인데도 고향에도 못가고 친척들과의 모임도 가질 수 없었던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습니다.
비록 찾아주는 사람없는 외로운 설이었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보살핌으로 우리 동천가족들도 까치까치 설날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동천의집은 이처럼 천사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여러분 모두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귀한 2006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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