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 월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노원구청 1.2층 갤러리에서 제6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여섯 돌 맞는 미술전은 지역사회와 장애인 작가들의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써 장애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으로 성장해 왔으며 유능한 미술인 발굴과 육성의 장으로써 열정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미술전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미술동호회 ‘미예찬’ 회원들을 비롯하여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함께가는 노원장애인부모회 등 노원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미술작가들이 적극 참여해 작가들의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공예 등 7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18일 진행 되는 개회식에서는 미술전 참여 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번 미술전을 통해 노원구민 모두 만추의 서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직업지원팀 박성준(2092-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