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마다 먹으면 살 빠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 장애란 작성일2007-04-25 08:57 조회6,535회 댓글0건본문
혹시 도움이 될까요? |
"단지 세 시간마다 먹기만 하면 됩니다" [TV리포트]23일 올리브 네트워크가 방영 중인 `타이라 쇼 2`에선 굶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는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청소년 비만`을 주제한 이날 방송에는,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시간 다이어트>의 저자 호르헤 크루즈씨가 등장했다. 그는 어릴 적 비만 청소년이었지만 갖은 노력과 열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현재 최고의 체중 감량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먼저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3시간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방법으로, 단지 하루 세 시간 마다 꼬박꼬박 여섯 차례에 걸쳐 나눠 먹는다는 원칙만 지키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세 시간마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을 유지할 수 있고 혈당을 유지하면 식욕이 조절된다" 다시 말해 우리 몸은 음식을 장시간 먹지 않으면 이른바 `에너지 비축 모드`에 들어가게 돼, 지방을 발산하지 않고 비축하게 된다. 반면 식사를 3시간마다 꾸준히 하면 우리 몸이 `절전모드`를 취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지방질을 발산한다는 것이다. 세 시간 다이어트의 장점 중 또 하나는 무엇을 먹느냐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과식만 하지 않으면 무얼 먹든지 상관없다"며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먹기 때문에 오히려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해진 식사 스케쥴이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방지한다는 것. 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얼마나 들이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렸다"는 크루즈씨는 "`신비의 약`은 없다. 노력하는 것만이 결실을 맺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