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초대에 대한 감사 글(미술치료 김정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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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이경옥 작성일2005-12-15 11:25 조회5,940회 댓글0건본문
>코끝이 시린 12월 14일 동천의 집 가족들 7명이 미술치료 활동을 위해
외출을 했습니다.
1년동안 원에서 하던 미술치료 활동을 선생님댁에서 하기로 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상계동으로 향했지요.
선생님 댁에 도착 해서 식탁위에 차려진 점심식사에 모두들 즐거운 탄성이 터졌습니다
예쁜접시에 담긴 오므라이스와 데코레이션으로 삶은 계란, 양상치 셀러드에 버터를
발라 한번더 구운 모닝빵......
우리가족들의 행복 해 하는 모습이란......
모두들 한 그릇을 더 부탁하여 먹는 왕성한 식욕에 따뜻한 커피로 후식까지 근사하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김정희 선생님과 선생님 언니, 친구분, 세분이 함께 준비하신 식사는 저희에게 잊지못할
근사한 만찬이였습니다.
모두들 점심식사를 마친 후 밀가루 반죽을 밀고 ,모양을 떠 직접 쿠키를 만들어 보면서
오븐에서 익는 쿠키 향과 익기를 기다리는기다림의 달콤함이 저희 가족들 얼굴에 더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자신이 무언가를 완성하는 성취욕과
즐거움을 주신 김정희 선생님 !.
1년동안 수고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2월 14일 멋진 추억 하나를 우리 가족들에게 앉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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