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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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장애란 작성일2006-02-14 13:53 조회7,312회 댓글0건본문
아침이면 수많은 가족들로 부터 받는 인사의 제목입니다.
맨먼저 직업재활시설로 훈련을 받으러 가는 언니들입니다.
두번 째는 연촌초등학교에 다니는 6명의 초등학생들입니다.
세번 째는 가까운 동천모자에 다니는 근로자 언니 오빠들입니다.
네번 째는 동천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아침마다 인사를 받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우리 가족들의 생동감있는 삶의 현장에로의 도전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열심을 다하지 못해 가까스로 취업한 회사에서 쫓겨오기도 하고,
의외로 너무 열심히 하여 훈련생으로 갔다가 보조교사가 되기도 하고,
왜 일을 해야하는지 알 수 없어하는 가족들에게 근로의 의미와 근로의 댓가의 의미, 생활의 의미등을 함께 알려 주어야하는 힘듬도 있지만 가족들이 추위를 무릅쓰고 열심히 일터로 배움터로 향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동천가족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사랑이 모아모아져 아름다운 삶의 모습으로 표출되는 모습 속에 감사와 행복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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